인터뷰-이명호 울산 남구B-07구역 재개발 조합장
인터뷰-이명호 울산 남구B-07구역 재개발 조합장
“부울경 최초 스카이라운지 적용
마천루 랜드마크 성공신화 쓰겠다”
  • 최진 기자
  • 승인 2024.07.02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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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253% 적용 최고 40층
1,300가구·부대 복리시설 신축
조합원 재산권 극대화 역점

 

[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남구B-07구역 재개발사업이 부·울·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단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입지 프리미엄과 더불어 40층 마천루 단지가 예정되면서 울산 중심부를 내려다보는 주거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명호 조합장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성공적으로 매듭지어 조합원들의 재산권 극대화와 입주자들의 주거 자부심까지 챙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사업을 소개해 달라.

=우리 재개발사업은 울산 남구 신정4동 872번지 일원 8만1,875㎡ 부지에 용적률 253%를 적용해 지하 4층 ~ 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3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대공원을 품은 울산의 중심에서 40층 최고 층수와 더불어 울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적용되는 마천루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사업지이다.

현재 사업시행계획 수립이 마무리되고 하반기에 인가신청을 위해 사전검토를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청과 구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도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우수한 사업성과 프리미엄으로 무장한 울산 대표 주거단지로 성공적인 밑그림이 마련될 것이다.

▲그동안의 사업추진 과정이 궁금하다.

=우리 사업장은 지난 2006년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조합설립에 따른 동의서 징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집행부 위원들의 적극적인 행동력과 정비업체의 노하우가 접목되면서 지난 2021년 3월 극적으로 조합설립에 성공했다.

조합설립 후에는 사업이 곧장 속도를 냈다. 같은 해 8월에는 시공자 선정을 마쳤으며, 2023년 9월에는 건축·교통 통합심의를 진행해 지난 4월 조건부로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총회를 마치면 사업시행계획안을 남구청에 접수해 빠르면 연내 인가가 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사업추진 노하우가 있다면.

=찾아가는 조합 운영을 꼽고 싶다. 조합설립 직후에도 기존 정비계획에 따른 용적률과 가구수를 증가하기 위해 3년간 피나는 노력을 쏟았다. 결국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230%에서 253%로, 전체 가구수는 1,070호에서 1,300호로 상향했다. 

조합설립부터 발로 뛰어다니는 이른바 ‘찾아가는 집행부’의 노력이 정비계획 변경까지 성공으로 이끈 열쇠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우리 조합은 조합장인 본인을 포함해 조합 임원들이 조합원들의 요청에 직접 방문하는 행동력을 갖추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조합 사무실에 방문하기 어려운 조합원들의 사정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조합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적인 조합 운영은 현재까지 관계청의 인허가 과정에서는 물론, 향후 넘어야 할 인허가 절차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한다.

▲단지의 미래가치가 궁금하다.

=우리 사업지는 울산 최대 학군인 옥동과 인접하면서 울산 최대 상업지역인 달동과 삼산동까지 인접해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가 풍족한 현장이다. 울산 주요 도심은 물론, 동해고속도로 울산IC와의 접근성을 통해 부산·울산·포항 등 인접 대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대공원과 호수공원이라는 프리미엄 입지와 더불어 압도적인 사업계획도 미래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다. 40층 마천루 높이와 더불어 울산 최초 ‘스카이브릿지’설계, 가구당 약 2.1대의 100% 확장형 주차설계 등은 울산을 넘어 경남 부·울·경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단지로 도약할 발판이 될 것이다. 

▲조합원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조합설립 이후 우리 사업이 성공적인 재개발 사업지로 도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 덕분이다. 폭염과 혹한의 추위를 이겨내며 조합장으로서 전국 방방곡곡을 뛰어다닐 수 있었던 이유도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믿음 덕분이었다.

이제 우리 사업은 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프리미엄 현장으로 자리 잡았다. 조합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이어지는 한, 이러한 성공 신화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보이겠다. 재개발사업으로 한번 아파트가 지어지면 최소 40년간 그 자리에 위치하게 된다. 미래 반백년을 내다보는 사업계획은 조합원들과 지역을 향한 ‘애정’이 담겨 있어야 한다. 

조합원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도약을 이끌기 위한 애정으로 ‘찾아가는 조합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울산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성공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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