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6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목동6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최고 49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2,173가구 공급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4.07.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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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신속통합기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목동6단지가 목동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선도한다.

서울시가 지난 3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목동6단지는 양천구 목동 911번지 10만2,424㎡ 부지에 용적률 299.87%를 적용, 최고 49층 이하 규모의 15개동 공동주택 2,173가구(공공 273가구)로 재건축된다.

대상지는 목동택지개발지구 관문지역에 위치하고 안양천,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 도시기능이 연결돼 있다. 아울러 지상 공원화를 조성하고 있는 국회대로를 접하고 있는 주거입지 여건이 손꼽히는 지역이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지 북측 도로(목동동로, 25m) 및 서측 도로(목동동로18길, 15m)를 각각 5m, 4m 확폭해 자전거와 보행 이용률이 높은 목동 주민의 편의성을 최대화하고, 동측 및 남측에 경관녹지 2개소를 연결해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아울러 마이스(MICE) 단지로 개발 예정인 목동종합운동장·유수지와의 연결을 위해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 보행육교를 계획하고, 안양천으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계획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목동택지 14개 단지 중 목동6단지를 제외한 13개 단지가 자문과 입안(법정) 절차를 병행추진할 수 있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단지별 정비구역 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목동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목동6단지 아파트가 목동택지지구 신속통합기획 선도사례”라며 “목동지구 단지들이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이번 목동6단지 재건축으로 타 단지들도 탄력을 받아 목동지구 전체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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