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로1-55지구 관리처분 확정
마포로1-55지구 관리처분 확정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1.07.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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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로1-55지구 관리처분 확정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55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병홍)은 지난 27일 총회를 개최하고 관리처분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병홍 조합장은 “명품 주상복합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이 벌써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분수령인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개최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을 믿고 사업에 참여해 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이었던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의 건은 개표결과 원안대로 가결됐다. 총회자료집에 수록된 관리처분계획(안)에 따르면 마포로1구역제55지구는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및 염리동 160-6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1만1천989㎡이다. 이 구역에는 총 272가구의 아파트와 연면적 5천550㎡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예정대지와 건축시설의 총추산액은 약 2천50억4천300만원이며 총사업비는 약 1천336억4천800만원으로 추정됐다. 또 분양대상자의 종전토지 및 건축물의 총 평가액은 649억400만원으로 평가돼 비례율은 110%인 것으로 계산됐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자 공사도급계약(안) 체결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결정의 건 △신규 용역업체 추인의 건 △설계용역계약 변경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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