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 자양4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진구는 자양동 778-6번지 일대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마치며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주민공람은 광진구청 도시디자인과에서 지난 24일까지 진행됐다.
이에 따라 자양4구역은 광진구 자양동 778-6번지 일대 1만804㎡의 면적으로 493.05%의 용적률을 적용해 지하4층~지상29층, 2개동으로 구성된 총 2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전체 264가구 중 조합원 및 일반분양이 215가구, 임대주택 27가구, 장기전세주택 22가구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862㎡ 면적의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 구역은 지난 2009년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된 이후 지난 5월 재정비촉진계획변경결정 고시가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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