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헌영 현 추진위원장이 교남뉴타운 내 교남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교남제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서대문 장로교회에서 총원 961명 중 632명(서면 326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 최헌영 추진위원장은 총 투표자 수 592명 중 309표를 얻어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박흥수 씨 외 2명이 이사는 박영복 씨 외 10명이 각각 당선됐으며 대의원은 이희주 씨 외 99명이 선정됐다.
최헌영 조합장 당선자는 “당선시켜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열심히 일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상정됐던 환경영향평가업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건축사사무소 선정(계약) 추인의 건은 원안 가결돼 각각 천일기술단, (주)피닉스 CMC, (주)희림건축이 각각 선정됐다고 추진위 측은 밝혔다.
이밖에 추진위 측에 따르면 △조합정관(안), 조합운영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승인의 건 △사업시행(안), 총회의결권 위임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결산 및 조합예산(안) 승인의 건 등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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