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공원아파트 SK ‘VIEW’ 짓는다
대구 대공원아파트 SK ‘VIEW’ 짓는다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5.11.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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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공원아파트 SK ‘VIEW’ 짓는다
 
  
조합원총회, 시공사 최종 확정
대공원아파트가 SK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대공원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은하)은 SK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후3시 수성구청 지하강당에서 열린 대공원아파트 시공사 선정총회에서는 최종 사업참여제안서를 제출한 SK건설과 대림산업이 경합을 벌렸다.
장장 7시간에 걸친 마라톤총회 끝에 전체 참석 394명(서면 119, 직접참석 275명) 중 SK건설 201표, 대림산업 189표를 얻어 SK건설이 대공원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최종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직접참석자들의 개표결과는 대림산업이 140표, SK건설이 124표로 대림산업이 앞섰으나 서면개표결과에 들어서면서 SK건설이 점차 우세해 12표차로 최종 선정되는 아슬아슬함을 보였다.
이날 임은하 조합장은 “어느 시공사가 집을 짓든 대구시내 최고의 아파트를 지어줄 것을 기대한다”며 “하루속히 보다 좋은 집에 조합원들이 살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총회는 상가조합원을 포함한 417명 중 서면결의 포함 394명이 참석하여 성원을 이뤘다고 조합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2005년도 예산안 의결의 건 △외부 회계감사결과 보고의 건 △조합전관 변경의 건 △임·대의원 선임 및 해임의 건 △철거업체 선정의 건 △시공사 선정의 건등으로 모두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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