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4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닻을 올렸다.
구는 지난달 11일 천호동 410-100번지 코오롱상가, 현대프라자상가 아파트 일대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해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난 2006년 10월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및 2008년 12월 촉진계획 수립 이후 공공관리를 통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거쳐 촉진지구에서는 최초로 조합이 설립된 곳이다. 면적은 1만7천281㎡이다.
한편 천호4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천호역 주변 촉진사업에 대한 선도적 역할은 물로 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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