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1-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방훈)이 오는 18일 임원 선출에 나선다.
이번 임원 선출은 2년 임기 만료에 따른 선출로 조합장·이사·감사 선출이 각각 진행된다. 조합장 후보로는 현 이방훈 조합장과 이성권 후보가 입후보해 조합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아울러 이사 후보는 김중권씨를 포함해 9명이, 감사 후보는 정태영씨 등 4명이 입후보해 이사와 감사 자리를 놓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선거관련 업무 추인 건 △정보공개 범위 등 조정의 건 등도 의결할 예정이다.
영등포1-4구역은 이달 초부터 석면 해체작업 시작으로 철거 절차에 돌입했으며, 내년 5월 착공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내년 2월 중에는 관리처분변경 총회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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