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SK건설, 노량진6구역 시공자로 낙점

2015-01-05     최영록 기자

 

 

GS건설과 SK건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지난달 27일 노량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효영)은 구역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체 조합원 812명 중 673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GS사업단’이라는 명칭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GS건설과 SK건설이 542표를 얻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노량진6구역은 대지면적 9만3천892㎡에 용적률254.84%를 적용해 지하3층·지상15~28층 13개동 규모로 총 1천283가구(임대 243가구)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