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 합격자 발표

총 19명 자격증 교부 대상

2015-07-28     하우징헤럴드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일선 현장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새내기 전문가들을 배출했다.

지난 28일 주거환경연구원은 제32차 정비사업전문관리사 민간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주거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제32차 민간자격시험 합격자는 총 19명이다.

합격자는 △임의석 더원건축 회장 △방태봉 더원건축 대표이사 △김상규 주거환경연구원 도시정비활성화지원센터 실장 △김철호 어택솔루션 대표 △모부연 법동1구역 재건축조합 조합장 △송기봉 신반포15차 재건축조합 조합장 △최정훈 대우건설 예산관리팀 차장 △홍성찬 신세계공인중개사 △김필진 신세계공인중개사 △안형준 미래환경플랜 대표이사 △정우진 경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최헌 원건설 과장 △김준화 상도10구역 재개발조합 직원 △현동주 상도10구역 재개발조합 사무장 △김회석 경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원필재 원건설 대리 △최고 GS건설 변호사 △김승진 산호씨엠 이사 △문정모 광명1R구역 조합장 등이다.

이들은 지난 21일 시행된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시험에서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합격 커트라인 60점 이상을 받았다. 제32차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교부는 오는 8월 10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정비사업전문관리사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계획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사업추진 전 과정의 실무능력을 갖춘 정비사업 관련 최고 실무전문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