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1, 추정 비례율 115.07%로 사업성 양호

1군 건설사는 물론 중견 건설사에서도 관심

2016-05-30     이혁기 기자

천호1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면서 건설사들의 관심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개략적인 사업성 분석·검토 결과 추정 비례율이 115.07%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군 건설사는 물론 중견 건설사까지 천호1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관심을 갖고 있는 건설사는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효성건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1군 건설사를 포함한 중견 건설사까지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6월 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후 8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호1구역은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7천510㎡이다. 여기에 용적률 515.51%, 건폐율 46.65%를 적용해 아파트 999가구 및 오피스텔 265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혁기 기자lhg@houz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