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학생기자단 EBS방송 체험

2016-07-28     김라 명대명고 기자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안양시(시장 이필운)의 중학생 기자단이 지난 12일 소중한 직업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안양시중학생기자단 48명은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안양시청을 찾은 EBS방송차량을 견학한 것이다.

중학생기자단은 방송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경로를 통해 중계방송이 이뤄지는지 방송기술진의 설명에 귀기울였다. 방송대상을 지도해보는 카메라감독과 직접 앵커로 나서보는 아나운서 체험의 기회도 주어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꿈을 이루고자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활성화차원에서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중학생기자단의 방송체험은 당일 EBS뉴스를 통해 소개되었다.

한편 안양시는 중·고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EBS와의 MOU를 체결하고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제1회 안양시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