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림1,2동구역 재개발 2번째 시공자 입찰도 무산

2017-01-06     문상연 기자

 

인천 송림1,2구역 재개발사업의 입찰이 또 무산됐다.

조합이 지난 4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했지만 참여 시공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곳은 지난해 국토부가 지정한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스트래튼자산운용이 기업형 임대사업자로 선정돼 있다.

조합은 바로 재공고를 내고 오는 13일 현설, 다음 달 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16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5층 규모의 아파트 3천57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