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 삼익빌라 재건축 현설에 12개 건설사 참여

2017-01-09     김병조 기자

 

다음달 8일 입찰마감... 3월초 시공자선정 총회

지난 5일 열린 둔촌동 삼익빌라재건축사업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총 1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참여 건설사는 태영건설, 한라, 한양, 쌍용건설, 동부건설, 한진중공업, 진흥기업, 효성, 라인건설, 서해종합건설, 반도건설, 포스코건설 등이다.

둔촌동 삼익빌라재건축조합(조합장 유병덕)은 다음달 8일 입찰을 마감하고 3월초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강동구 둔촌2동 85-2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아파트 201가구를 신축한다.

구역을 중심으로 선린초ㆍ둔촌중ㆍ둔촌고가 맞닿아 있으며, 한산초ㆍ한산중 역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