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대흥4구역 도시환경 내달 11일 시공자 선정 '포스코vs금성백조'

2017-02-24     김하수 기자

 

천안 대흥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총회가 다음달 11일 개최된다.

조합은 24일 대의원회를 개최해 총회일정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따라 지난 14일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두 회사중 한 곳을 이날 총회에서 시공자로 결정하게 된다.

입찰제안 조건과 지명도에서 포스코건설이 앞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은 국토부가 지난해 하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지정한 사업지로, (주)스트레튼알이가 기업형 임대사업자로 선정돼 있다.

이 사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216-12번지 일대에 아파트 2천622가구와 오피스텔 301실,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