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안양 미륭아파트 재건축 수주

2017-02-27     문상연 기자

 

안양시 미륭아파트 재건축조합이 호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조합은 지난 25일 열린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호반건설이 태영건설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3.3㎡당 413만원(금융비용 별도)로 총 공사금액은 약 1천100억원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7층 5개동 총 624가구(임대 6가구 포함)를 신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