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송내1-1구역 재건축 '대우vs동부' 격돌

2017-06-23     윤미진 기자

 

경기 부천 송내1-1구역 재건축 사업을 두고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맞붙는다.

지난 20일 마감된 송내1-1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이들 두 건설사가 참여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와 대의원회의를 개최해 총회 날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339번지 일원에 아파트 1천06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대우건설이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