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성동2구역 재개발 ‘중흥·보광’ 시공권 경쟁

2017-07-11     하우징헤럴드

 

대전광역시 산성동2구역 재개발사업(조합장 김광선)이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두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조합에 따르면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중흥건설과 보광종합건설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입찰이 성사됨에 따라 이달말 혹은다음달초에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이달 29일 혹은 8월 5일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 산성동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 산성동 133-2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9만3천847m²이다.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1천3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을 건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