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 서해종건 vs 이수건설 2파전

2017-11-22     문상연 기자

 

12월 16일 총회 예정

오랜기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의정부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두면서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다.

지난 15일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유상)은 오후3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서해종합건설과 이수건설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은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다음달인 12월 16일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571-1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 3만7천22㎡이다. 이곳에 임대주택 148가구 포함한 총 764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