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2구역 도시환경 시공자 선정 유찰

2017-11-22     김하수 기자

 

일산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서 유찰의 고배를 마셨다.

22일 일산2구역 도시환경정비조합(조합장 이현규)에 따르면 지난 20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사 부족으로 유찰됐다고 밝혔다.

조합 측은 내부 회의를 거친 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개최해 재공고 일정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18번지 일원에 아파트 3천151가구와 오피스텔 762실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