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4구역 재개발 세번째 시공자 입찰도 '실패'

2017-11-22     김하수 기자

 

인천 십정4구역 재개발조합의 세번째 시공자 입찰도 유찰됐다.

조합이 지난 20일 입찰을 마감했지만 참여 건설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조합은 일반경쟁 방식의 입찰을 계속 진행할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할지를 결정해 시공자 찾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166-1번지 일대에 아파트 약 900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