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진흥기업, 인천 산곡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2017-12-18     김하수 기자

 

효성·진흥기업이 인천 산곡 도시환경정비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 산곡도시환경정비조합은 지난 1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총회를 열고 경쟁을 벌였던 태영보다 많은 득표를 한 이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곳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99-5 일대 11만5천10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5층 13개동, 2천53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판매시설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축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500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