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진주 재건축 현상설계 통해 설계업체 선정

2018-05-02     김병조 기자

 

[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이 현상설계를 실시한다. 전자입찰을 통한 일반 공개경기로 진행될 이번 현상설계의 예정설계금액은 52억600만원 이하(1㎡당 1만753원 이하)이다.

조합은 이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후 오후 6시까지 응모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당선작은 2개의 우수작을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조합총회에서 최종 1개 작품을 결정하게 된다.

설계경기심사위원회의 위원명단은 심사 마감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일대로 부지면적 11만2천558.5㎡에 지하3층 지상35층 공동주택 약 2천940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다. 신축 연면적은 48만4천17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