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10구역 도시환경 시공자 현설에 8개사 관심

2018-05-03     문상연 기자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군포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8개 건설사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군포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두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 두번째 입찰의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고려개발 △금강주택 △두산건설 △롯데건설 △신동아건설 △제일건설 △호반건설 △혜림건설 등이다. 이중 금강주택과 호반건설은 1차 입찰의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입찰을 마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781번지 일대로 부지면적 3만7천750.6㎡이다. 이 곳에 공동주택 1천43가구, 스튜디오원룸 280가구 및 비주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291명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