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2구역 도시환경 시공자선정 ‘다음 기회로’

2018-05-11     김하수 기자

[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대전 선화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11일 선화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대인)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입찰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지난달 16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7개의 건설사가 참여한 바 있다.

조합은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달 중 재입찰 공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136-2번지 일원 5만9천34㎡에 아파트 1천725가구와 오피스텔 398실, 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