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2구역 재개발 국공유지 무상양여 협의 업체 선정

2018-05-11     김하수 기자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정숙)이 국공유지 무상양여 협의 업체를 선정한다.

이곳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52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12만147㎡(정비기반시설 3만2천922.4㎡)이다.

건축연면적은 34만3천186.23㎡로 일반주거지역 32만4천104.43㎡, 준주거지역 1만9천81.80㎡이다.

조합은 이곳에 아파트 2천234세대, 오피스텔 25실, 상가 등을 지하3층~지상35층으로 건축할 예정이다.

조합이 서대문구청에 무상양여를 요청한 국공유지 면적은 1만8천215.9㎡(200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시)로 현재 서대문구청과 협의가 종결되지 못하고 보류상태에 있다.

입찰은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로 입찰가격은 전자조달시스템(누리장터)을 통해 접수하고, 그 외 입찰서류는 조합(02-362-1049)을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일반경쟁입찰(제안서평가방식)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