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6구역 재개발조합 새 시공자 선정 절차 시작

2018-09-07     김상규 전문기자

 

최근 삼성물산・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시공자 계약을 해지한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찬웅)이 새로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일반경쟁입찰로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입찰서를 접수하고 입찰부속서류는 밀봉된 상태로 조합사무실에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3일(목요일) 오후 3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고 입찰마감은 다음달 12일(금요일) 오후 3시까지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10만5,316.9㎡, 연면적 25만368.9㎡이다.

조합은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