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3구역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12개사 참여

이달 29일 입찰마감…연말 시공자 선정총회 예정

2018-10-02     김하수 기자

[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총 12곳의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일 천호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변현원)에 따르면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에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동부건설 등 대형사를 포함해 총 12개 건설사가 참가해 관심을 보였다.

조합은 이달 29일로 예정된 시공자 입찰이 성사될 경우, 대의원회를 거쳐 연말 경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23-7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2만3천83.7㎡이다. 조합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아파트 5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1천162억원(VAT별도)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