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7개사 참여

2018-10-16     문상연 기자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이 순항 중이다.

16일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광수)에 따르면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7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금강주택 △유탑건설 △한신공영 △대우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등이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달 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 주암장군마을재개발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 5만2천895㎡ 건축연면적 13만1천490.24㎡이다. 조합은 용적률 231.31%를 적용해 지상10~33층의 아파트 880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