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신촌구역, 시공자로 롯데-대림 컨소시엄 선정

2019-04-01     문상연 기자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인천 부평구 소재 신촌구역 재개발사업(조합장 임윤재)이 시공자로 롯데건설과 대림산업개발의 컨소시엄 사업단을 선정했다. 

조합은 지난 3월 30일 인근에 위치한 부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의 가장 핵심 안건으로 우선협상 대상자인 롯데건설과 대림산업개발의 컨소시엄 사업단을 선정하기 위한 시공자 선정의 건이 상정됐다.

해당 안건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참석 조합원 921명 중 824명이 찬성해 롯데-대림 컨소시엄이 부평 신촌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