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형 호재로 전국 지가 상승 1위... 까뮤이스테이트 수지 분양 관심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공장 착공 호재를 맞은 경기도 용인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지가가 0.88% 상승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상승률인 0.99%와 비교해 0.11%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경우 1.85% 상승,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이후 거래심리가 상당히 위축된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상승세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학일리 등 448만㎡ 규모이며 직접 고용 1만5천명, 협력업체 포함 무려 5만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 호재 외에도 기흥역세권 옆 9만3천여㎡ 부지에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7년 동안 사업자 선정을 하지 못해 전전긍긍했던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의 사업자로 최근 민간사업자가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도 2022년까지 제2외곽순환도로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호재까지 예정되어 있어 자족기능은 물론 사통팔달한 쾌속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서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도심 및 강남 출퇴근 수요는 물론이고 용인 내 직주근접 수요 흡수가 가능한 ‘까뮤이스테이트 수지’ 분양이 진행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까뮤이스테이트 수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도시형 생활주택 196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리역 도보 3분, 동천역 도보 8분 거리에 전용 19㎡·30㎡ 등 소형 면적, 일부 테라스 및 복층 설계 등으로 설계되어 있어 분양 전부터 강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직장을 둔 1~2인 가구, 출퇴근 수요의 관심을 모았다.
사업지를 중심으로 죽전로데오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아르피아 체육공원, 보정동 카페거리, 분당 중앙공원, 포은아트홀, 오리CGV, 탄천, 한성CC, 에버랜드, 민속촌 등 수준 높은 문화 생활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
한편 ‘까뮤이스테이트 수지’는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양 등 자세한 사항은 분당 구미동의 그랜드프라자 1층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