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 시공자 선정 유찰

롯데건설만 단독으로 응찰해 유찰

2019-05-08     문상연 기자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경기도 김포시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만 단독으로 응찰해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총 18개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지만, 입찰로 이어지진 않았다. 

한편 이곳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380-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11만5천21㎡, 신축연면적은 53만4천917.88㎡이다. 조합은 이곳에 아파트 1천996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34가구, 오피스텔 1천525호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