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2-1구역 재건축 오는 30일 시공자 입찰

2019-07-03     권동훈 기자

 

경기 부천시 성곡2-1구역 재건축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성곡2-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최민경)은 7월 3일 오후 2시 부천시 까치로 124번길 50에 위치한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조합은 같은 달 30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공동도급이 불가하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이며 이중 15억원은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으로 납부 가능하다.

한편, 성곡2-1구역 재건축사업은 경기 부천시 삼작로410번길 59(원종동) 일대의 구역면적 1만7천395.8㎡, 연면적 4만8천454.82㎡ 규모이며, 지하 2층~지상 12층 공동주택 3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