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6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4개사 참여

오는 22일 입찰마감

2019-07-16     문상연 기자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대전 도마·변동6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에 4개사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일 도마·변동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충래)이 시공자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4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설참여사는 한화건설 계룡건설산업 반도건설 중흥토건 등이다.

조합은 건설사가 이번 현설에 참여하기 위해 입찰보증금 30억원 중 5억원을 현금 납부토록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수주전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공동도급)은 불허했다. 입찰마감은 오는 22일이다.

한편, 도마변동6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86-89 일원 28898에 지하 2~지상 30층 아파트 5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