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청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KCC건설 vs 일신건영 2파전

오는 8월 10일 총회 개최

2019-07-29     문상연 기자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경기도 부천시 청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두고 KCC건설과 일신건영이 맞붙는다.

지난 18일 청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은주)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지난달 27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KCC건설과 일신건영이 모두 응찰해 유효한 입찰이 성립됐다.

이에 조합은 오는 81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청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괴안동 91-1번지 일대 구역면 6166.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89%를 적용, 지하 2~지상 23층 아파트 1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