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하이츠 재건축 현설에 5개사 참여

GS·대우·롯데·현대·IS동서 공동사업시행 관심…10월 31일 입찰

2019-09-17     김상규 전문기자

 

지난 16일 개최된 한남아파츠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장설명회에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IS동서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시공자와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곳 재건축사업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 일대 48837.5에 지하 6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790가구를 건축하게 된다.
입찰마감은 다음달 31일이다.

공동사업시행은 조합이 토지 제공과 의사 결정을 하고, 시공사는 사업비 조달과 분양을 책임진다. 또 건축심의 이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어 사업 추진 일정은 34개월가량 앞당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