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보유분 공급
분양가상한제로 오피스텔 반사이익 누릴듯
정부가 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고강도 청약 규제로 아파트 당첨 문턱이 높아지면서 주거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수요가 쏠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도 없어 투자자들의 선호상품이 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9·13 대책 이후 갈 곳 잃은 자금들이 최근 부동산 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관심이 증폭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1군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가 1,000실 이상의 대단지 오피스텔 보유분을 공급한다고 밝혀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특히 지하철 7호선과 직통 연결 예정인데다 최고 49층 초고층으로 설계돼 지역의 랜드마크 건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는 신중동역푸르지오시티는 전용면적 19~84㎡ 1,050실이 조성되며, 최상층 49층으로 설계돼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까지 조성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열린 도서관, 오픈키친, 코인세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신중동역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의 입지는 대형할인매장 홈플러스가 자리했던 곳인만큼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역 주변으로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있고 종합터미널과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 경찰서, 시청 등 주요시설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명문학군인 옥산초 중흥초, 중흥중, 부흥중, 심원고 등을 도보 통학 할 수 있다. 게다가 주변에는 부천중앙공원, 길주공원, 옥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또 대규모 개발호재와 3기 신도시 발표로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융복합 R&D, 첨단지식산업단지, 스포츠 시설 등이 건설되는 종합운동장일원 역세권 개발사업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문화·만화·관광·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또, 얼마전 국토부에서 발표한 3기 신도시에 지역이 속하면서 김포공항역포공항역(공항철도, 5·9호선, 대곡소사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대곡소사선, GTX-B 예정)을 잇는 총 연장 17.3㎞의 S(슈퍼)-BRT가 설치되고, 청라 BRT를 S-BRT와 연계해 부천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역과 바로 연결하는 공사도 진행된다.
그렇게 되면 서울 중심지(서울역, 여의도)로의 이동이 30분이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