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2019-11-19     고민정 기자

 

부산 범천1-1구역 도시정비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관)이 시공자를 선정한다.

일반경쟁입찰을 통한 도급제사업으로 현장설명회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되고, 입찰마감은 내년 1월 6일 오후 2시이다. 입찰보증금은 400억원이다.

이곳은 지난 2016년 중흥토건을 시공사로 선정한 있다. 그러나, 지난달 19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시공사 해지 안건을 높은 동의율로 가결하고 새로운 시공사를 모색하고 있다.
 

이곳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대지면적 2만766.4㎡에 지하6층~지상49층 8개동 1천511세대( 아파트 1323가구, 오피스텔 188실)를 신축할 계획이다. 신축연면적은 22만6천3.65㎡로 공사금액은 약 32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