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현1·2차 재건축 ‘호반건설 vs KCC건설’ 맞대결

2020-06-12     최진 기자

 

인천 송현 1·2차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놓고 호반건설과 KCC건설이 맞대결을 펼친다.

송현1·2차 재건축조합이 지난 9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호반건설과 KCC건설 2개사가 참여했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두산건설은 입찰에서 발을 뺐다.

입찰제안서 내용은 조만간 조합 내부 회의를 거쳐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공사비와 무상지원품목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테이로 추진되자 최근 방향을 전환한 이곳 재건축사업은 인천 동구 송현동 1번지 일원에 지하 2지상 29, 아파트 11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