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창립총회 성료

산본신도시 최초 조합설립 단지 예고 수평ㆍ별동 증축 추진 ... 1,312에서 1,508가구로

2020-09-22     김병조 기자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경기 군포 산본신도시의 우륵아파트가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산본신도시의 첫 리모델링조합 설립이 될 예정이다.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노승만)는 지난 19일 안양 트리니티컨벤션웨딩홀에서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개최해 리모델링사업 결의 건 등을 의결했다.

우륵아파트는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천312가구를 1천508가구로 증축해 증가한 19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초대 조합장으로는 노승만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노승만 조합장 당선자는 "투명한 사업추진 방침 하에 조합원과의 소통 확대에 힘쓰겠다"며 "나아가 법률 규정을 지키면서도 신속 정확한 사업추진으로 성공적인 리모델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용역업체로는 제이앤케이도시정비, 설계업체로는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