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아파트 11만여가구 분양 예정
2021-01-08 고민정 기자
[하우징헤럴드] 오는 3월까지 전국에서 1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총 11만3천429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총 3458가구가 분양된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2천990가구)’와 반포KT부지(140가구), 송파구 오금동 송파오금아남(328가구) 등 강남권에서 물량이 풀릴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2천407가구)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1천721가구) △수원시 세류동 수원권선6구역(2천175가구) △광명시 광명동 광명2R구역재개발(3천344가구) 등 대단지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천50가구)’와 부산 동래구 온천동 ‘래미안포레스티지(4천43가구)’ 등도 이번 1분기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올해 1분기 경기도(4만2377가구)에서 가장 많은 분양이 진행된다. 이어 △인천 1만8430가구 △경남 1만1143가구 △대구 8437가구 △충북 5718가구 △부산 4976가구 △서울 3953가구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