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개구 아파트값 평당 5,000만원 돌파

2021-12-03     최진 기자

[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서울 7개구의 평균 아파트값이 3.3㎡당 5천만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통계를 분석한 결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5천만원 이상인 자치구가 지난해 11월 강남ㆍ서초ㆍ송파 등 3곳에서 마포ㆍ광진ㆍ성동ㆍ용산 등으로 늘었다.

올해 추가된 곳의 경우 광진구는 5천11만3천원, 마포구는 지난달 5천32만원, 성동구는 5천29만5천원, 용산구는 5천772만1천원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