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문촌1·2, 후곡7·8단지 통합재건축 주민설명회 개최

통합재건축 준비위 선포식 및 현엔 참석 주거트렌드 소개 예정

2024-03-26     김병조 기자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고양 일산신도시에서도 통합재건축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일산 서구에 속한 문촌마을1·2, 후곡마을7·8단지 등 4개 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1개 단지로의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칭 오마학군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진화)’는 오는 30일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추진준비위 선포식 등을 포함한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형시공자 중의 한 곳인 현대엔지니어링도 참여해 최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신축 아파트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준비위원회 이름을 오마학군단지로 이름 붙인 이유는 해당 통합단지 안에 오마중학교가 위치한 지역 내 유명 학군지이기 때문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마학군단지 통합재건축사업 추진준비위원회 선포식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및 선도지구 선정 통합재건축사업의 이해 최신 주거트렌드 소개 (현대엔지니어링) 향후 계획 및 일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등소유자 여러분들이 갖고 계시는 통합재건축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함께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며 토지등소유자 및 인근 주민 등 일산 재건축사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