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잠원 대림아파트, 총 844가구로 재건축

2011-09-07     하우징헤럴드
서초 잠원 대림아파트, 총 844가구로 재건축
 
  
서울 서초구 잠원대림아파트가 총 844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2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잠원동 대림아파트 재건축사업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서초구 잠원동 57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한 잠원대림은 대지면적이 3만4천873.06㎡로 건폐율 16.95%, 용적률 299.98%를 적용해 지하2~지상35층 아파트 7개동 총 844가구를 짓게 된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59㎡형 82가구(재건축소형주택) △84㎡형 424가구 △104㎡형 234가구 △133㎡형 104가구 등이다.
 

잠원대림은 주변에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인접해 있으며 신동초, 신동중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한강 경관축을 살린 이번 계획안은 인근 주민과 함께 이용가능한 소공원을 단지 북측에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