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 신동아, 정비구역 지정

2011-07-13     최영록 기자
양평동 신동아, 정비구역 지정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신동아아파트의 사업면적은 2만619㎡으로 용적률 299.96%를 적용해 최고 층수 30층 이하, 아파트 4개동, 총 614세대를 짓게 된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서울시내 준공업지역에서 소형주택을 포함한 재건축 정비계획의 첫 사례이며, 향후 양평동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과 더불어 이 일대 개발에 활력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
 

1982년 준공된 신동아아파트는 5호선 양평역에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서부간선도로 등이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