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3가, 정비구역 확대 추진

2011-07-13     하우징헤럴드
안암동3가, 정비구역 확대 추진
 
  
서울 성북구 안암동3가 136-1번지 일대 재건축 정비구역이 두배 가까이 확대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이달 14일까지 공람할 예정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현재 안암동3가 136-1번지 일대 면적은 1만6천여㎡로 지금보다 1만여㎡가 늘어 2만6천여㎡가 된다. 계획용적률은 종전처럼 190%가 적용되고, 층수도 7층을 적용받는다. 다만 추진단계는 1단계에서 2단계로 늦춰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변경안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은 공람기간내 서울시 주거정비과나 성북구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