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홍실아파트의 종상향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강남구청은 지난달 15일 이 같은 내용의 ‘홍실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한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공고안에 따르면 삼성동 79번지에 위치한 홍실아파트는 면적이 2만5천656㎡로, 모두 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3종으로 종상향이 진행되면 법적상한용적률인 300%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럴 경우 건립가구수는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60㎡이하 120가구 △60~85㎡이하 233가구 △85㎡초과 188가구 등이다. 여기서 67가구는 재건축소형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