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뉴타운1구역이 지난달 23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성결교회에서 전체 조합원 760명 중 4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201년 조합원영비 예산(안) 결의 건 △정비사업 동의(결의)에 관한 건 △조합설립변경 동의(결의)에 관한 건 △사업시행변경 동의(결의)에 관한 건 △관리처분계획 변경 동의(결의)에 관한 건 △정비사업 추진업무 추인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구역은 총수입 추정액 9천336억2천997만원과 추정사업비 5천702억3천287만원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안이 작성됐다.
또 성동구 하왕십리동 339-67번지 일대 10만666.39㎡이며 건폐율 21.39%, 용적률 224.06%를 적용해 최고높이 71m에 총 1천702세대를 건립하는 내용의 사업시행도 조합원들의 동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