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5, 촉진구역 변경·고시

2010-04-20     하우징헤럴드
장위15, 촉진구역 변경·고시
 
  
장위뉴타운 내 마지막 존치지역인 장위15구역이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돼, 아파트 2천46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장위뉴타운 중 유일하게 존치지역으로 남아있던 장위동 233-42번지 일대 15구역을 촉진구역으로 지정하는 장위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촉진계획에 따르면 장위15구역에는 용적률 236%를 적용해 지상 4~33층 규모의 37개동, 아파트 2천464가구(임대 420가구 포함)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에 촉진구역 지정된 장위15구역은 인근에 월곡초, 장위초, 동덕여대, 고려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고 화랑로변, 지하철6호선 상월곡역에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