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8, 정비구역 지정

2010-03-25     하우징헤럴드
신당8, 정비구역 지정
 
  
서울시 중구 신당8구역 면적이 2배 이상 늘어나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991가구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18일 중구 신당4동 321 일대 신당8구역(5만8천327㎡)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결정·고시했다.
 

이 곳은 당초 계획(2만3만680㎡)보다 구역면적이 2배 이상 확장됐으며 용적률 237%이하, 건폐율 60%를 적용받아 최고층수 28층 공동주택 18개동, 총 991가구(임대포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주택 크기는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59~85㎡ 중소형이 286가구에서 672가구,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75가구에서 149가구로 각각 증가한다. 아파트 층수도 평균 16층 이하(70m)에서 평균 18층 이하(90m)로 높아졌다.
 

공원시설도 확장돼 소공원 2개소(593㎡)와 다양한 테마를 갖춘 대규모 어린이공원(3128㎡)이 추가로 조성된다.